​금감원,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개혁 전체회의 개최

2015-12-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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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왼쪽 둘째) 및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개최된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개혁' 전체회의에 참가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15개 유관기관과 함께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개혁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발표한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6개월 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금감원과 금융권이 협력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된 개선 작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추진키로 했다. 기존의 20대 과제의 세부이행 사항은 총 232개로 현재 95개를 완료한 상태다.

금융관행 개혁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금융거래 불편 및 불만이 해소됐다고 평가하고 나아가 제1차 개혁과제 중 미완의 세부과제에 대해서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중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관련 부서장 13명, 유관기관 부기관장 15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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