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야 산다’ 한상혁 “첫 연기 도전, 갓난아이의 입장으로 배웠다”

2015-12-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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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혁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말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빅스의 한상혁이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2월16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제작 더퀸D&M·제공 배급 오퍼스픽쳐스) 제작보고회에는 오인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승우, 김정태,빅스의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상혁은 ‘잡아야 산다’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사실을 언급 “극 중 꽃고딩 4인방 중 행동대장인 원태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빅스는 다양한 콘셉트로 활동 했다"며 "무대에서의 콘셉트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연기는 그저 연기력으로만 보여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갓난아기의 입장에서 친구들이나 선배님들께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가려고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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