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지난 15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개발 자체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지난 15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개발 자체회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도제제도는 일학습병행제의 고교단계로서 고교 2학년부터 학생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산업현장에서 필요 되는 실무교육을 배울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 열린 도제학교 프로그램개발 자체 회의는 현장 적응성 및 NCS 적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해 나가면서 도제를 운영해 나갈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문규 포항캠퍼스 학장은 “도제제도를 통해 경쟁적이고 소모적인 스펙경쟁을 줄이고 양질의 직무 교육을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