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NH농협생명 임직원들과 소통경영

2015-12-16 13:44
  • 글자크기 설정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장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 행사에서 NH농협생명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 계열사 임직원들과 만나는 소통경영을 실시한다.

농협금융지주는 김 회장과 김용복 NH농협생명 사장이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농협생명의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개선해야할 농협 문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법인별 지역 전문가 양성, 콜센터 근무 직원 등 감정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이날 농협생명을 시작으로 각 계열사 임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형식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자세로 영업일선의 업무를 빠르게 지원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위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점포를 늘려 복합점포 등을 통한 연계 영업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