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세종시 정상 건설에 무한책임감 느낀다”

2015-12-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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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국괴의원(세종지역)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해찬 의원(새정연/세종시)이 2012년 세종시 국회의원 당선 이후 세 번째 의정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의정보고회는 13개 읍면동을 순회 개최되며 국회 의정활동 보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 12월 14일 개최된 전동면 의정보고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해찬 의원은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세종시 관련 법률개정 성과,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하게 된 국비예산, 19대 총선공약 이행사항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전동면 지역 현안인 송정리 리도 확장, 운주산 입구 주차장 설치, 로컬푸드 참여 확대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수도권 전철 전동역 정차,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동 톨게이트 설치 등 주민들의 질의에 일일이 답변하였다.

이날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이렇게 지역을 세심하게 챙기는 것 까지는 미처 몰랐다.”며 “실제 국정을 운영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국정현안과 우리 지역의 정책사업 등 제대로 알기 힘들었던 내용을 속 시원히 듣고 간다.”고 말했다.

이해찬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2016년 1월 12일(도담동)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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