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자원봉사센터가 15일 안양예술공원에서 동V-터전 워크샵을 가졌다.
동V-터전은 각 동주민센터와 함께 있으면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코치들이 주역이다.
이날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워크샵에서 안양1동과 6동 V터전 소속 코치들이 우수자원봉사프로그램을 발표해 공감을 샀다. 또 동V-터전 의미와 활성화를 위한 코치의 역할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어 마련된 레크레이션 또한 자원봉사코치들 간의 결속강화와 우호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워크샵장을 찾아 관계인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어둡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