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한국영상대 통학로 점검

2015-12-16 11: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안전도시위원회가 16일 교통 사망 사고현장인 한국영상대학교 사거리를 찾아 15번째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영상대 앞 사거리는 도로의 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차도에서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안전 취약지로 지난해 학생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은 신호등이 없고 학생들이 버스 승하차 때 위험이 많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점검은 현지 의견 청취와 전문가 진단, 안전 대책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현장의 ▲도로형태 ▲교통안전시설물의 위치 ▲통학생의 동선 ▲운전자 사각지대 ▲안전교육 실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위험 요소를 살폈다.

또한 학교 관계자 및 교통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도로 확장과 안전시설물 보강의 필요성 등을 확인하고, 개선책 마련을 건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