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10년간 보증금 인상 없이 거주

2015-12-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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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권선꿈에그린' 석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결혼 10년차, 전세 거주 중인 K씨(40대)는 요즘 뉴스테이 관련 기사들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대출심사가 강화되면 전세시장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란 생각에 거주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제한되는 뉴스테이가 자신에겐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 본 기사는 한화건설 뉴스테이로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조건이 눈에 들어 왔다.

정부가 발표한 ‘7.22 가계부채종합대책’의 가이드라인이 공개되면서 구체적인 시행시기(수도권 2월, 비수도권 5월)가 나왔다. 앞으로 대출은 상환능력에 따라 평가해 가능해 지기 때문에 대출은 줄어들 전망이다.
문제는 주택마련에 필요한 목돈의 범위가 줄고 원금상환이 빨라지기 때문에 매매수요도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결국 전세에 그대로 눌러 앉는 수요가 늘면서 새해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 전문가는 “K씨 같은 전세 세입자의 경우 거주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된 기업형임대주택인 뉴스테이가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다”라면서 “2017년~2018년에는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뉴스테이에 거주하다가 주택을 마련해도 늦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한화건설이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에 공급중인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여느 뉴스테이와 달리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최초 보증금이 10년간 인상되지 않기 때문에 재개약에 따른 보증금 인상 부담이 없고, 한화건설 분양아파트 수준 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3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중앙에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을 조성하고 광장 주변에 커뮤니티시설을 배치,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설 어린이집을 위해 유명대학 아동연구소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 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문화센터와 연계한 취미, 육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난방을 통한 난방비 절감, 승강기 회생전력, 태양광발전 시스템, 자가열병합발전 시스템을 통해 공용부 전기료 등을 절감하는 등 관리비를 절감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한 봉담IC를 통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쉽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이 2017년 개통이어서 수도권 전역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수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한편, 전환보증을 도입해 임대료 같은 경우 전용 84㎡는 최대 1억2,290만원원까지 보증금을 상향할 수 있어 임대료는 49.5만원 까지 낮출 수 있다(기준 58.1만원).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77-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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