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임신하고 27㎏ 쪄, 늘어진 살을 복구 안 돼…뱃가죽이 문제"

2015-12-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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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양미라 택시 양은지 양미라 택시 양은지 양미라 택시 [사진=양은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양미라 동생 양은지가 과거 방송에서 임신 후 늘어난 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양은지는 "임신하고 27kg이 쪘다. 운동화는 10mm씩 크게 신었고 임신했다는 이유로 마음놓고 먹었다. 자기 직전까지 음식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양은지는 "둘째 낳은지 14개월이 지났고 따로 운동 안 했는데 빠졌다. 양수 포함 아기 몸무게가 4kg이었고 나머지는 살이었다"면서 "살은 자연스럽게 빠질 수도 있고 운동해서 빠질 수도 있다. 결국 가죽이 늘어나는 것이 문제다. 몸무게는 돌아왔지만 한 번 늘어난 살은 복구가 안된다. 탄력이 없어졌다. 뱃가죽이 문제다. 앉아 있을 때 바지 위로 올라오는 살과 속옷 사이로 등살이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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