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선진 일류국가를 위한 사회 인프라구축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도로명주소 업무”에 대한 평가결과 홍성군이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3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업무 추진 및 중앙업무 추진 협조도, 자체 특수시책 추진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군은 도로명주소로 사용․활용하는 안내시설 설치와 도로명주소 DB 구축 및 생활안내지도를 제작하여 각 가정과 마을에 배부하였으며 또한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홍보하는 등 도로명주소 법적사용에 따른 군민의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도로노면에 도로명 표기, 국가지점번호 추가설치 및 각종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며, 도로명주소는 주민들에게 보다 찾기 쉬운 주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적의 도로명주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 하겠으며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하여 군민이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은 오는 2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