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난안전분야 2관왕

2015-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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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국훈련, 물놀이 안전관리 도내 최우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전북도가 실시한 ‘1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은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훈련으로 지난 5월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전북도와 함께 대규모로 열렸다.
 

▲완주군이 재난안전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가상 화재 진압 장면 [사진제공=완주군]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통합현장훈련으로 어린이집 아동,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의 참관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9개 기관·단체 400여명이 참여했고, 헬기 1대, 차량 40대 등이 동원됐으며 재난발생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완주군은 물놀이 안전관리에서도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물놀이 안전관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1~8.31) 중 전방위적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확충, 안전관리요원 확대·배치,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대군민 홍보활동 전개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친 노고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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