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민복지국, 2015년도 행정 각종 평가서 두각”

2015-1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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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행복도시 조성 견인차 역할 톡톡 -

▲어린이행복도시 지역문화브랜드 수상[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2015년도 주민복지국 행정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복지분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상, 2015 지역사회복지사업 전달체계 개편 우수상 ▲관광분야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주관 제3회 한국축제박람회에서 K-Festibal 대상 수상, 행정자치부 주관 2015 마을공동체 행복한마당 경진대회에서 도시부분 공감상, ▲문화예술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브랜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최우수 지자체 선정, 지역복지사업 전달체계개편 우수상은 효율적인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민관 협조체제을 구축한 점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복지사업의 전달체계개선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K-Festibal 대상 수상은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근대문화유산을 소재로한 최초의 관광 축제라는 컨셉과 미선공체험, 쌀가마 나르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 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마을공동체 경진대회 공감상 수상은 마을 음악회, 라디오방송국, 가족공감캠프, 엄마표 공동밥상 등 마을 사람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마을문화를 복원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지역문화브랜드 평가 우수상은 지역 및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시상받은 상금은 7천만원에 이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와 긴급의료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시 발전의 원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로 국가공모사업 5개 사업에 국비 349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 2015 체험형 안전교육지원사업 234백만원, ▲ 2015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20백만원, ▲ 2015년 걷기 여행길 정비사업 50백만원, ▲ 2016 걷기 여행길 정비사업 35백만원, ▲ 희망마을만들기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10백만원 등이다.

 장남수 주민복지국장은 “주민복지국 복지, 문화, 관광, 체육의 성과는 민선 6기 최대 현안사업인 어린이행복도시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동력이자, 시민들이 가장 쉽게 피부로 느낄수 있는 분야이므로 내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나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군산경제 역시 어렵지만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활성화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였다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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