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한마음재단, 복지시설 아동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 열어

2015-12-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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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오후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한국GM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겸 CEO(앞줄 왼쪽), 한주호 대외정책부문 부사장(앞줄 오른쪽),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가운데)이 아이들과 함께 웃고있는 모습.[사진=한국GM]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오후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한국GM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세르지오 한국GM 호샤 사장 겸 CEO를 비롯해 한주호 대외정책부문 부사장,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황준하 파워트레인부문 전무, 아니쉬 헥데 IT부문 전무, 제프리 펠튼 GM 해외사업부문 노사부문 총괄임원 등 한국GM 임직원과 성동원, 인천광명원, 예림원, 동심원, 해피타운을 비롯한 인천지역 10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호샤 사장은 “오늘 파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 덕분에 우리 임직원들도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파티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삐에로 댄스공연과 신기한 마술쇼를 비롯하여 5인조 브라스밴드의 코믹 연주, 무술과 연극이 혼합된 마샬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파티 시작부터 호샤 사장을 비롯한 한국GM 임원들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풍선아트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아이들을 환영했다. 아울러 파티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에게 한국GM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국GM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내 보육원 및 장애우 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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