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의 비준에 따른 대중국 교역의 주요관문인 인천강화지역의 관내 생산자단체와 MOU체결을 통해 중국시장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시기에 생산자단체와의 업무협력으로 인천 농림수산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안상수(인천서구,강화을)의원의 주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한준)와 인천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장(강화농업협동조합,서강화농업협동조합,강화남부농업협동조합,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강화군산림조합,강화인삼협동조합,인천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과의 협약식을 가졌으며 인천시 및 관계담당자 들이 참석했다.

aT인천지역본부, 인천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 업무협약 체결[1]
유충식 aT식품수출이사는 “한·중 FTA의 타결로 대중국 농림수산식품 수출확대의 기대가 큰 상태에서 우리 농림수산식품 수출관문인 인천강화지역 생산자단체와 수출협력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aT는 수출활성화를 위한 역할분담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