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주한 외국인에게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 한국대학생 대표자 회원들이 종로 1가 보신각 앞에서 2015 5대 통일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주한 외국인에게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경기도 파주, 서울 KF글로벌센터 등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주한 외국인과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KF 투게더 프로그램'의 하나로, 앞서 강원도 고성 등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KF 관계자는 "주한 외국인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하도록 해 국제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