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널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 꼭 듣길 바란다”편지 화제

201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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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이 15일 각 언론사에 보낸 공문에서 “앞으로 귀사에 보내질 장윤정 씨와 관련된 육흥복씨의 메일은 기사화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사실이 알려져 장윤정이 온라인에서 다시금 화제인 가운데 장윤정의 어머니가 장윤정에게 쓴 욕설편지가 공개됐던 것에 다시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6일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로 알려진 '콩한자루'에는 '천하에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는 “그리 없이 살던 시절에도 난 너희 두 남매 예쁘고 잘 커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었어 이 나쁜X아..”라며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육흥복 씨는 “네가 녹화하는 '도전천국'에도 가고 하마. 세상이 너에게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며 “사악한 너네 알량한 무리들이 무릎 꿇을 때까지 같이하고 함께 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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