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전서훈)는 12월 14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15년 정기연찬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영자협의회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회원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있었다.
한편, 지역에 우수한 학생들을 장려하기 위해 창원대학교에 20백만원의 장학금 전달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전서훈 경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때, 기계산업 제조업 중심인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기계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창원산단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자협의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내 제조업 CEO 중심의 정보교류 활성화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활동전개로 지역경제와 입주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100개 회원사가 20년째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