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2일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아화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풋살교육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2일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아화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풋살교육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아화초등학교 학생 등 총 40여명을 초청했다.
김의창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학교 내 전담조직인 ‘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신설해 활발한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경주시와 기관 및 산업체, 지역 학생들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나눔 재능 기부 활동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해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과 재능 기부와 상호 협력을 위한 ‘나눔 재능 기부’ 3자 업무 협약을 맺고, 재능 기부 참여자 교육 및 관리, 다양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 운영, 경주지역 초등학교와 노인요양원 대상 재능나눔 봉사 등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