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에 연말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2015-12-16 11:03
  • 글자크기 설정

김포시 풍무동에 연말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풍무동-이웃돕기]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 풍무동발전협의회(회장 박호기)와 풍무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진영)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혹독한 겨울을 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김포혜림교회에서도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초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목도리·양말 100세트를 마련해 풍무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심재인 풍무동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실천문화가 활성화 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풍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풍무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