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물 선물 가격이 14일(현지시간) 장중 배럴당 35달러를 밑돌며 6년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 하락한 배럴당 34.99 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009년 2월 19일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관련기사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이주열 한은 총재 "가계부채 억제대책 시급"저유가 여파에 신규발주 급감·공기 지연 등 건설업계 '울상' #6년10개월만 #국제유가 #최저로 급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