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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법행정정치학부 행정학전공 학생들이 제13회 전국 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성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송수건 총장) 법행정정치학부 행정학전공 학생들이 제13회 전국 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모의국무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 정민채 학생 등 33명의 학생들은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말라간다- 우리나라의 물 부족 현황 및 해결방안’를 주제로 하여 물부족문제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큰문제인지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안과 논의 과정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가상 연기로 실감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경성대 정민채(행정학전공 3)씨는 “이런 큰 상을 타게 돼 너무 기쁘다”며 “학과 학생들과 많은 선후배님들의 성원과 열의에 힘입어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