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유그룹의 모기업 원기산삼이 자체 개발한 ‘소사이어티’는 게임을 통해 실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재미와 실용을 동시에 갖춘 서비스다.
‘소사이어티’가 타 게임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실체화된 ‘대가’에 있다. 일반적인 농작물 육성 시뮬레이션의 경우 결실이 게임 내 결과로만 정리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배한 열매나 가공품들은 배송비만 지불한다면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다.
‘소사이어티’ 개발 및 아이디어를 제공한 김대영 대표는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점 때문에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이는 다른 게임과는 차별화된 광고수익과 다양한 이벤트, 유료 아이템 등을 통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다”며 “소사이어티를 통해 유저는 게임을 즐기고 기업은 자사의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또 다른 플랫폼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미권에선 미국, 캐나다가, 아시아권에선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호주 등이 런칭한다. 유럽에선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포르투갈이, 중ㆍ남미권에선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