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4일 동물복장으로 위장, 자전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씨(28)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 50분께 부산진구의 한 노상에 주차돼 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뒤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이날 할로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지난 11일 이들을 검거했다. 관련기사북한 또 절도 행각 발각,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탈취…현 시세는 무려 1조5000억 상당성범죄 최다발생 지하철역 '고속터미널'…'강남역'은 절도 최다로 불명예 #부산진경찰서 #자전거절도 #절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