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4일부터 22일까지 대규모 포인트 적립 이벤트인 ‘기쁘다 포인트 오셨네’를 진행한다.
선물 주고받기가 빈번한 연말 시즌을 맞아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구매 금액 및 참여방법에 따라 1인당 최대 60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먼저 이용자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이벤트 기간동안 1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1000포인트를, 2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30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은 1회가 아닌 이벤트 기간동안의 누적 기준이다.
카카오페이를 한번도 이용해 보지 않은 사람이 처음 사용해 결제를 할 시에는 2000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가 ‘좋아!’ 를 해둔 선물을 구매할 시에는 1건당 500포인트씩 최대 100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좋아!’를 한 1만5000원의 케이크와 5000원 커피 교환권을 카카오페이를 처음 사용해 결제해 선물했을 경우 2만원이상 구매 3000포인트, ‘좋아!’ 선물하기 1000포인트, 카카오페이 결제 2000포인트 등 총 600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좋아!’ 기능은 선물 주고받기 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만의 추천 기능이다. 상품 정보 화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해당 상품이 친구들에게 공개돼 다른 사람이 나에게 선물할때 내가 원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구매금액과 ‘좋아!’ 기능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들은 오는 23일에, 카카오페이 최초 결제로 적립한 포인트는 29일에 일괄 적립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포인트당 1원으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손동익 커머스사업팀 부사장은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 할 일이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선물하기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이용자간의 마음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선물 문화와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