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애인있어요' 동영상[사진 출처: SBS '애인있어요'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30회에선 도해강(김현주 분)이 강설리(박한별 분)에게 독설을 날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도해강은 강설리에게 “너 4년 동안 뭐 했니? 왜 그 남자가 아직도 내앞에서 무릎 꿇고 사랑을 구걸하고 나를 성가시게 하니? 왜 아직도 나를 고통스럽게 하니?”라고 말했다.
도해강은 “그 남자 너에게 버릴게! 네가 주워 가져”라며 “왜 빈집털이도 안 돼?”라고 말했다.
도해강은 “그러면서 네가 어찌 감히 누구를 불러 놓고 이래?”라고 소리쳤다.
강설리는 “이렇게 간단히 버릴 거면서 어떻게 오빠한테 그랬어요?”라고 말하자 도해강은 “뭐든 버릴 때는 간단히 버리는 것이 좋아”라며 “어차피 다 쓰레기통이니까”라고 말했다.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