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진보라 진보라 [사진=진보라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버클리 음대 장학생을 두 번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진보라는 "학교를 한 번도 안 다녔고, 한 번은 다녀야지 해서 오디션을 봤다. 결과가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보라는 "학교 앞까지 갔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가고 싶고 하고 싶은건 무대에서 뛰면서 관객과 눈을 맞추고 박수받고 하는 것이었다. 실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15세 나이로 국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진보라는 중학교를 그만두고 음악에 열중해왔다.관련기사'1대100' 진보라, 김제동 언급…"좋아한 건 사실, 자꾸 언급되는 건 미안해"진보라, 김제동에게 호감 표시? "떨려본 게 처음, 너무 멋져…문자 보냈지만" #버클리 #진보라 #해피투게더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