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튀기지 않은 ‘올바른 구운 핫도그’ 오리지널·갈릭 맛 출시

2015-12-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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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풀무원이 기름에 튀기지 않은 핫도그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오븐에 구워 칼로리를 낮추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올바른 구운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름 없이 오븐에 핫도그 빵을 구워내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과 한층 더 담백해진 맛이 특징이다. 또 끝이 둥근 모양의 핫도그 안심 스틱을 사용해 아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했다.

올바른 구운 핫도그는 오리지널, 갈릭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오리지널(5입/6950원)’은 우유를 더한 밀가루 반죽을 오븐에서 구워 낸 핫도그 빵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하다. 

‘갈릭(5입/7450원)’은 오븐에서 구운 핫도그 빵에 달콤한 갈릭소스를 발라 갈릭의 은은한 풍미 덕분에 별도의 소스 없이도 맛있는 핫도그를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완성된다. 칼로리 부담이 적어 아이들 간식 외에도 간편한 맥주 안주나 야식으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풀무원식품 Ready Meal을 담당하는 이지현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냉동 간식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이번 구운 핫도그 출시를 통해 ´올바른 핫도그´, '올바른 핫도그 퀴노아', '올바른 찰빅 핫도그', '올바른 동글 핫도그', ‘올바른 단팥볼´, ´올바른 슈크림볼´ 등 총 7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편 대표적인 냉동 간식인 핫도그는 올해 33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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