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 아시아 4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

2015-12-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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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아이튠즈 메인 페이지에 등장한 엑소 캡쳐]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엑소(EXO)가 겨울 스페셜 앨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차트도 1위를 석권하며 인기 행진 중이다.

금일(10일) 0시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엑소의 새 앨범 ‘Sing For You’는 공개 당일 전 세계 아이튠즈를 대상으로 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3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태국, 홍콩, 마카오, 베트남 등 아시아 4개 지역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핀란드·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3위, 스웨덴·터키 7위 등 세계 각국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게다가 엑소는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활약, 일본, 태국, 홍콩, 마카오, 베트남 등 아시아 5개 지역의 팝 앨범차트 1위, 핀란드 2위, 스웨덴·터키 4위, 멕시코·브라질 5위를 차지했으며, K-POP 앨범차트에서는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미주 및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1위에 랭크, 특급 그룹 엑소의 막강 파워를 보여줬다.

더불어 엑소는 한국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미국과 일본의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장르별 카테고리인 K-POP 페이지에도 엑소의 새 앨범 오픈을 기념해 멤버들의 다채로운 사진이 함께 노출되어 엑소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한편 엑소는 오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앨범 활동에 나서며,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화제의 신곡 ‘Sing For You’의 무대를 선사,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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