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워크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인터워크코리아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2회 무역의 날'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워크코리아는 1997년부터 화장품 및 화장품 용기를 제조하여 미국·일본·유럽 등 전 세계 유명 브랜드에 OEM·ODM 방식으로 납품을 하고 있다.
특히 색조 화장품 중 눈 화장용 제품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점이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현재 해외 현지법인 인터워크 인도네시아, 인터워크 재팬, 인터워크U.S.A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수출이 확대되면서 100만불 수출의 탑, 5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이번에도 수상하게 됐다"며 "이미 확보된 주문만으로 내년에도 창사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