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이제 17년의 역사를 이어온 김제지평선축제는 짧은 개최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제지평선축제백서제작최종보고회[사진제공=김제시]
이를 계기로 10일 오후 2시에 개최된 백서제작 최종보고회는 그간의 성과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함으로써 향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특히 김제지평선축제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우수사례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백서제작을 통해 교과서적인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에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만큼이나,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된 것 같다며, 앞으로 성공적인축제, 지속가능한 축제로 더욱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