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현지시간) 옛소련권 비금융계열 기업들의 내년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10일 밝혔다. 무디스는 "러시아 국내총샌산(GDP) 위축과 국내 수요 약화, 저유가 지속 등이 예상된다"며 "공공자본 시장의 대출비용이 비싸져 소련 출신 독립국가연합(CIS) 내 기업들의 활동에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 채권시장의 압박으로 러시아 기업의 장기적 투자활동에도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현대글로비스, 무디스 신용등급 '긍정적'으로 상향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안정→긍정'··· "4년 만에 조정" #무디스 #소련 #전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