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동절기 소외계층 이웃돕기 후원물품

2015-12-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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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시설관리공단 단우회 회원들은 10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으로 백미 40포(10kg)를 복지지원과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혁)은 “단우회 회원 80여명이 모은 회비로 마련했으며, 동절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하였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은 관내의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이웃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연탄 2천장을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여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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