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체육인의 밤 행사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체육회는 지난 9일 청담웨딩홀에서 2015년 서천군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천군체육회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국회의원,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 정철수 충남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서천군 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천군 체육회 최포경 외 4명이 감사패를, 서천군게이트볼협회 조남섭 외 7명이 공로패를, 서천군배드민턴협회 한무협 외 4명이 재직기념패를, 비인중학교 김대성 외 11명이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체육 꿈나무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가 있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이 2015년 체육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체육인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2016년도에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서천군은 2017년에 개최되는 제26회 도민생활체육대회와 2019년 개최되는 제71회 도민체육대회를 동시에 유치하였고, 남녀우수선수선발 전국태권도 대회 등 각종 전국단위 대회 등을 개최해 서천군의 위상을 한층 드높힌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