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전북은행이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지원 부문에 있어 지역 경제의 산파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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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관련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지난해 기업자금 잔액 6조 2천억원 중 중소기업 지원 잔액이 5조 7천억원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비중이 91%에 달하고 있다. 신규 지원금액도 2조 8천억원 중 2조 3천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임용택 은행장은 취임 이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 내 소외지역의 중소기업 현장 방문,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JBTP 기술금융지원센터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또 기술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광주은행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기술창업기업 공동 발굴 캠페인 실시, 중소기업인 초청 금융제도설명회 개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제 도입, 메르스 관련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서비스지원,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전북경제활성화펀드 12억원 출자, 도내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5억원 출연, 대학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전북기술지주회사 1.5억원 출자, 기술가치평가투자펀드 참여 등 중․서민 및 중소기업에 대한 소매전문 은행으로서 중추적인 소임을 다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활성화, 중소기업지원 확대를 위한 면책제도 시행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함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및 사회 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열의를 갖고 참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