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테크노파크가 도내 기업의 인력양성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강원원테크노파크와 한국표준협회는 도내 기업의 인력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 지원 사업의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MOU를 지난 9일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체결 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으로 강원TP가 추진중인 각종 분야의 전문가 인력양성사업과도 연계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임현철 전무이사는 “52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지역을 위한 국내외 인증과 지역 맟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강원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외 각종 인증제도, 품질관리 방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며 “전문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다방면의 전문가 집중 양성교육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