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는 “안철수 의원이 당을 나가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 같다. 그러나 문제는 혼자 나간다는 것”이라며, “여의도에는 ‘혼자 나가면 추워진다’는 말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구라도 “방송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잘 나가는 피디라도, 사실 나가면 춥다”고 거들었다. 이준석은 “안철수 의원에겐 정무적 감각을 갖춘 현실적인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집 강매’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연합 노영민 의원부터 ‘초코바’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 등 국회의원들의 ‘딴 짓’ 열전 등을 다룬 ‘썰전’은 10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