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패밀리' 김지민, 납치아니라 공연보러 갔던 것

2015-12-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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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달콤살벌패밀리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의 딸 지민이가 무사히 귀환했다.

9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 (손근주-김지은 극본, 강대선 연출) 7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가 딸이 납치되자 김응수와 정웅인을 지목해 오해를 낳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수는 딸 수민(김지민)의 행방이 묘연하자 백회장(김응수)를 의심해 그의 집을 찾아가 어떻게 가족을 건드릴 수 있느냐고 소리쳤고 기범은 생사람 잡지 말라고 맞섰다.

그러나 태수의 딸 지민이는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이모가 콘서트 티켓이 있다고 하자 집에 연락하지 않고 공연을 보러 간 것이었다.

태수와 김은옥(문정희)은 안도의 한숨을 쉬웠고, 납치 오해를 받은 백만보(김응수)는 태수에게 집을 빼라고 해 태수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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