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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EQ900 신차 발표회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안내로 신차를 시승해보고 있다.[남궁진웅 timeid@]](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09/20151209215403123494.jpg)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EQ900 신차 발표회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안내로 신차를 시승해보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EQ900 출시행사에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이 늦게 참석했다.
현대차는 9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네시스 EQ900의 공식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EQ900에 앉아본 윤 장관은 "국회가 늦게 끝나서 늦었다. (EQ900) 얼마에 팔거예요?"라고 정 부회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 부회장은 "잘 될겁니다. 늦게라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답변했다.
또 정 부회장은 윤 장관이 돌아가는 길까지 직접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4일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첫 번째 차량으로 출격한 EQ900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종의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이다. 해외명은 G90이지만 국내에서는 이전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이었던 에쿠스를 계승하기 위해 EQ900라는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