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도 차관,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전력설비 현장점검

2015-12-09 16:37
  • 글자크기 설정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9일 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을 보고받은 뒤,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9일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와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보령댐을 각각 방문했다.

문 차관은 이날 겨울철 전력수급전망을 비롯해 가뭄관련 발전용수 대책, 건설현장 안전대책, 송변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전력거래소, 한전, 화력발전5사의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문 차관은 "올 겨울은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예상되나 가뭄 악화, 이상한파, 폭설, 대규모 설비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도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면서 "특히 발전소 건설현장의 화재 및 인명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