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달빛 아래 벤치에 앉아 수면바지를 입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오근백 캐릭터를 분석하는 모습이다. 그는 추운 날씨에 대비해 패딩 두 개를 껴입고 또한 별 무늬 수면바지를 입은 채 커피를 손에 들고 있다.
'유일랍미'(극본 윤소영·연출 이정표) 12회에서 오근백(오창석 분)은 박지호(이태임 분)의 가슴 아픈 가정사를 듣고 공감해주며 지호를 위로했다.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죄책감 때문에 눈물을 떨어뜨린 지호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