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주경제 금융ㆍ증권 대상]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대상 동부화재

2015-12-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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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동부화재보험이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내인생 행복플러스 종합보험’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부화재는 기존 보험상품의 트렌드와 달리 새로운 상품 개발로 금융소비자보호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기존에는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에 치우친 컨셉트에서 가족은 물론 자신의 노후까지 보장하는 것으로 범위를 넓혔다. 또 경제활동기에 사망 시 가족의 생활자금이 목적이었던 기존 시스템에 머물지 않고 본인의 노후 생활연금과 본인 질병진단 시 진단자금까지 더했다.
종합보험은 5만~10만원까지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고보장이 가능하게 개선했다. 또 사망에 대한 보장과 함께 생존 시 급부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80세를 초과해 새롭게 보장받을 수 있는 형태를 갖췄다. 가족 보장자산에 ‘나’를 더한 신개념 보장으로 3대질병 동시보장, 간병전환, 복층설계를 추가했다.

동시보장은 질병사망을 보장받으면서 3대 질병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 간병전환은 질병사망 부분을 한번만 가입해도 경제활동기에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 역할을 한다. 또 노후에는 자신을 위해 100세까지 간병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복층설계는 60·70·80세 등 연령별 차등보장으로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동부화재는 상품개발을 위해 7개월 간의 사전조사와 위험률을 개발하고, 5개월 동안 상품개발에 주력했다. 출시 후 기존의 주력 종합형보험 월평균 실적이 16억8000만원에서 머물다 지난달 신상품 실적 25억900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큰 폭으로 실적이 증가했다. 동부화재는 재무적 성과 달성과 함께 보장자산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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