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주경제 금융ㆍ증권 대상] 신뢰경영부문 대상 JT친애저축은행

2015-12-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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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JT친애저축은행이 대부업체 흡수 합병 이후 기존 고객에 대한 금리인하와 고용 안정화를 통한 신뢰관계 구축, 철저한 컴플라이언스 체제를 통한 경영투명성 제고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신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대부계열 업체 3개사를 흡수 합병한 이후 영업양수도에 따라 대출자에 대한 금리인하를 시행했다. 영업을 양수 및 양도하는 가운데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이는 기존 대부업체 이용고객을 제도권 금융기관인 저축은행에 흡수하면서 고객의 권익향상과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대부업을 이용했던 정상거래 고객들에게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해 이자 부담을 경감시켰다. 1단계로 6만여명에 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괄적인 금리인하를 시행했다. 2단계에서는 영업양수도 이후 1년간 정상거래 실적이 있는 고객들에게 대출금리 1%포인트 인하 혜택을 적용했다. 향후에도 실적에 따라 매년 금리인하를 실시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고용안정화를 통한 임직원 신뢰관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12년 미래저축은행을 계약이전 방식으로 인수하면서 해당업체 직원 중 고용승계를 원하는 직원 300여명을 100%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또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고용창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철저한 컴플라이언스 체제 구축을 통해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컴플라이언스를 최고의 경영가치로 삼고 있으며, 업계 최고수준의 준법감시제도 운영을 통해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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