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故 서지원의 노래 내 눈물 모아가 화제다.
이 가운데 서지원에 죽음에 이어 듀스의 멤버였던 김성재의 죽음에 관심이 쏠린다.
이현도는 "김성재가 죽던 날 밤 통화를 했다"며 "당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터라 목소리가 무척 들뜨고 기쁜 톤이었다"고 말했다.
그때 미국에 있던 그는 "성재가 들뜬 목소리로 '다들 칭찬해주고 좋았다'고 하더라"며 "정말 잘했다"고 기쁘게 통화했던 친구와의 마지막 대화 내용을 밝혔다.
하지만 다음 날 김성재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김성재의 죽음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점이 남아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