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는 그간 익산지역에 매주 2회 이동출장소를 운영해 왔지만 익산지역의 보증부대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자금지원에 애로가 많았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익산지점 개점식 [사진제공=익산시]
도내 보증공급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익산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은 지점이 없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따라서 이번 익산지점 오픈으로 보증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되고 수요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은 “이번 익산지점 개설은 올해 남원지점에 이은 4호 지점으로 보증수요가 많은 익산지역 내 기업들에 대한 이용편의성이 강화되어 자금융통 애로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전북도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의 정책금융지원 서비스체계가 완비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말했다.
한편, 전북신보 익산지점은 농협 익산시지부 2층에 둥지를 틀고 오는 8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