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 사장)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3 IT특강’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SK주식회사 C&C ‘찾아가는 고3 IT특강’은 수능 이후 발생하는 수업공백 해소와 고3 학생들의 진로 및 전공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줘 학생들과 일선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특강을 위해 SK주식회사 C&C의 사내 ICT전문가 7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등 최신 IT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고3수험생들의 미래 스마트IT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IT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ICT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지식, 전공, 소양 등을 소개하며 고3 수험생들의 진로 길라잡이 역할도 수행한다.
SK주식회사 C&C는 특강 후 고3 수험생들을 대전 데이터센터와 SK 울산콤플렉스로 각각 초대해 실제 ICT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보여줘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두 SKMS 실장은 “고3 IT특강은 학생들에게 IT가 만들어 갈 스마트한 사회 속 삶의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이번 강의가 학생들이 스마트 세상 속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