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귀여운 척하다 떨어져 얼굴 피범벅…" 깜짝 발언 '허걱'

2015-12-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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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달샤벳 달샤벳 [사진=수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샤벳 수빈이 과거 깜짝 발언을 했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수빈은 "다들 놀라시겠지만 내가 팀에서 막내다. 앞머리를 붙이고 머리띠를 해도 좀처럼 귀엽지가 않아서 무대에서 제대로 귀여움을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낸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빈은 "의욕이 과했던 건지 무대에서 떨어졌고, 떨어지면서 불기둥 구멍에 얼굴을 부딪치면서 잇몸이 다쳤다. 얼굴이 피범벅이 될 정도였다. 다행히 머리가 다치지 않았고 이도 깨지지 않았다. 그때 귀엽게 떨어지지 못한 게 지금도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달샤벳 지율 가은은 계약이 만료되면서 탈퇴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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