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골프존 제공]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9일 내년 개장하는 국내 골프장수는 기존 시설을 증설하는 5개소를 포함해 15개소(18홀로 환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5개소 가운데 회원제 골프장은 웰링턴CC(증설)가 유일하고 나머지는 모두 퍼블릭 골프장이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6개소, 수도권 4개소, 충남·전남권 각 2개소, 강원권 1개소다.
연도별로 개장한 골프장 수를 보면 2010∼2015년에 총 161개소(軍 골프장 4개소 포함)가 개장했다. 이 중 회원제 골프장수는 47개소로 전체의 29.2%에 불과했고 퍼블릭은 110개소로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국내 골프장수는 지난해말 509개에서 올해에는 517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