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건강증진 사업 ‘새 활로’ 모색

2015-12-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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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보고대회 개최…내년 추진전략 보고·우수사례 발표 등 진행 -

▲도민 건강증진 보고대회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9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이석구 충남대 교수)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형선 도 보건정책과장과 시·군 보건소장, 담당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내년 사업 추진전략 보고, 시·군 건강증진 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재활 발전방향’과 ‘흡연 중독의 심리적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을 갖는 시간도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보고대회는 건강증진 사업 수행능력 함양과 발전 방향 제시, 사업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마련했다”며 “각종 정보 및 의견 교환 등을 통해 도내 건강증진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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