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영업이익 6.7% 증가 전망…수익성 개선 중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8일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할 전망”이며 “내부 원가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과정에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을 제시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전체 매출과 순이익은 5225억원과 2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4.4%, 4% 감소할 전망”이며 “12월에 배당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패키징 매출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모바일 영역으로 매출을 다각화한 점이 내년에 안정적인 수익성을 줄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시장이 보급형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대덕전자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 '팍스넷 스탁론']

한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는 대덕전자를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최저 연 2.7% 저렴한 이자로 최대 3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팍스넷 스탁론이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팍스넷 스탁론은 전종목 집중투자/ 신용ㆍ미수 대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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