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 판매 예정인 스타워즈 상품들. 사진=롯데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17일 10년만에 7번째 신작을 내놓는 ‘스타워즈’ 개봉을 앞두고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Toysrus)’ 35개 매장과 ‘토이저러스몰’에서 10~25일까지 관련 완구 제품 120여종을 판매하는 ‘스타워즈 상품전’ 행사를 벌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 등 스타워즈 대표 캐릭터 10여종의 사이즈를 축소한 ‘스타워즈 20인치 피규어’를 4만9600원에, 45㎝사이즈의 ‘스타워즈 봉제인형’을 2만9800원에, 무선 리모콘을 통해 몸통과 머리부분을 따로 조작할 수 있는 ‘스타워즈 E7 RC BB8’을 9만9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특히 ‘스타워즈 E7얼티밋 FX광선검-카일로렌’과 ‘스타워즈 자쿠 행성 플레이세트’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단독으로 준비했으며, 각 1500개 한정 수량 판매 상품이다.
토이저러스에서는 해당 기간 스타워즈 관련완구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7’영화 예매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1인2매)
이 업체 이선영 토이저러스 CMD(상품기획자)는 “10년 만에 귀환한 스타워즈와 크리스마스 시즌이 겹쳐 연말 완구 시장에 스타워즈 관련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토이저러스는 앞으로도 단독 상품 및 해외 직구상품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